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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봉유고 전7책 (雪峯遺稿 全7冊) 요약정보 및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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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강백년 / 김문갑 외 역
출판연도 2020년 12월 / 2021년 12월
출판사 문진
판매가격 17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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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년 (姜栢年 1603 ~ 1681)

1603(선조 36)∼1681(숙종 7).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진주(). 자는 숙구(), 호는 설봉()·한계()·청월헌(). 강인()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강운상()이고,

아버지는 강주()이며, 어머니는 안동김씨로 김응서()의 딸이다.


1627년(인조 5) 정시 문과에 을과로 급제, 정언()·장령()을 지내고, 1646년에 강빈옥사()가 일어나자 부교리로서 강빈의 억울함을 상소하였다가 삭직당했다.

이해에 문과 중시에 장원하여 동부승지에 오르고, 이듬해 상소하여 전국에 걸쳐 향교를 부흥케 하였고, 1648년 대사간으로 다시 강빈의 신원()을 상소했다가 청풍군수로 좌천되었다.

1653년(효종 4) 좌승지에 오르고 충청도·강원도의 관찰사를 거쳐 1660년(현종 1)에 예조참판으로서 동지부사(使)가 되어 청나라에 다녀왔다. 1670년 도승지·이조참판을 역임한 뒤 현종이 죽자 그 시책문()을 지었고 예조판서·우참찬·판중추부사()에 이르렀다.

관직 재직 중 청백하기로 이름이 높았으며 기로소에 들어갔다. 만년에는 고금의 가언()과 선정에 관한 것을 수집하여 『대학()』의 팔조를 모방하여 『한계만록()』을 지었고, 약간의 시문이 『설봉집()』에 실려 있다. 1690년 영의정에 추증되었고, 뒤에 청백리로 녹선()되었다. 온양의 정퇴서원(退), 수안의 용계서원(), 청주의 기암서원()에 제향되었다. 시호는 문정()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강백년 [姜柏年]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